원주시민들의 관심사와 삶의 만족도,
변화하는 시대 인식을 엿볼 수 있는 사회조사
결과가 공개됐습니다.

2023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
원주시민의 64.6%는 원주에 계속 살 의사가
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
인구유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
''일자리 지원''이라는 응답이 많았고,
''기업유치''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.

결혼에 대한 인식은 53.1%가 긍정이었고,
5.6%가 부정이었는데, 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
결혼자금 부족, 줄산과 자녀양육 부담때문이란
답이 많았습니다.

원주시 사회조사는 표본 1,100가구, 만 13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됐고, 원주 통계 사이트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습니다.